문화관광용어-ㅈㅊㅌㅋㅍ

 

 

ㅇ 자동사냥프로그램(게임자동사냥프로그램)
- 온라인 게임에서 이용자가 마우스나 키보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명령하지 않더라도 자동사냥 캐릭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몬스터(괴물)를 선정, 공격할 방법 등을 선택함으로써 하루 24시간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사냥(취득)할 수 있게 해주어 속성으로 게임 레벨을 올리거나 게임머니 등을 획득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불법 프로그램을 말함
- 자동사냥 프로그램(일명 ‘오토’, ‘오토마우스’, ‘오토프로그램’)은 게임사 이용 약관에서 정한 악성 불법 소프프웨어에 해당되어 이용자가 이를 사용시 적발되면 게임사에서 ‘게임계정 영구 이용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법원에서는 자동사냥 프로그램 판매에 대해서 금지 판결을 내린 바 있음

ㅇ 자동출입국 심사제도(KISS, Korea Immigration Smart System)
- 자동 출입국 심사는 지문정보를 등록한 17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출입국 심사대를 거치지 않고 본인 확인만으로 출입과 출국을 할 수 있는 제도이며, 지하철을 타듯 여권과 지문만 스캔하면 곧바로 출국장으로 나갈 수 있고, 입국할 때도 마찬가지임
- 2008년 6월 26일부터 시작된 인천국제공항의 자동출입국 심사서비스(KISS)는 출입국 심사관에게 여권 심사와 출입국 도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이 사전에 등록한 여권을 무인 자동출입국 심사대에 교통카드처럼 대기만 하면 이상 유무가 확인되고, 자동심사대 내부에 있는 지문 인식기에 양손 검지를 대면 본인 여부 확인과 동시에 얼굴 사진이 찍히면서 출입국 심사가 자동으로 완료됨
-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인천국제공항 3층 체크인 카운터 F구역 옆에 위치한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센터에서 여권과 지문 등의 생체 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 등록한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일까지만 가능하고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거나 이용 기간이 지난 경우 다시 등록해야 함

ㅇ 장르(Genre) : 공통의 특징을 지닌 사물의 무리
- 생물학상 용어로서는 종(種) 다음에 오는 ‘속(屬)’의 뜻이고 문학․예술 분야에서는 부문․양식․형(型)을 뜻함
- 문학에서는 종래에 문체를 ‘조(調)’, ‘풍(風)’과 같이 구분하여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운문과 산문의 구분, 시․희곡․소설․평론 등의 구분, 더 나아가 정형시․자유시․소네트 등으로 세분할 때 장르라는 용어를 사용함

ㅇ 장르영화(Genre Film) : 분류 가능한 형식과 줄거리를 갖춘 영화
- 서부극․공포영화․코미디영화처럼 분류 가능한 형식과 줄거리를 갖춘 영화를 말함
- 그러나 다른 예술 분야와는 달리 영화에서의 장르는 그 구분이 매우 모호하며 또한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장르영화라 함은 할리우드 중심의 상업영화로 대변되며, 할리우드는 자본의 논리로 영화를 이해했고 이윤을 남기는 특징적인 관습들을 반복하면서 장르의 역사를 시작함
- 그러나 서부극의 존 포드(John Ford)나 스릴러의 앨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과 같이 장르의 원칙을 따르면서도 진정한 작가정신을 가진 감독들이 출현하기도 함
- 장르는 보통 이야기와 스타일에 따라 구분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승전결의 구조이며, 대체로 할리우드영화들이 철저하게 기승전결에 따라 이루어진 반면 유럽영화들은 그것을 벗어나는 것이 많고, 그런 뜻에서 할리우드영화와 유럽영화를 장르영화와 작가주의 영화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나누는 비평가들도 있음

ㅇ 장황(粧潢, 裝潢)
- 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화첩(畫帖), 족자 따위를 꾸미어 만듦, 또는 그런 것
- 예술 작품의 보존․장식기술, 표구를 이름

ㅇ 저작권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제
- 비영리 목적으로 경미하게 저작권을 침해한 만19세 미만의 청소년 사범을 대상으로, 담당검사가 경미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판단한 경우에 본인 동의 하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일정시간의 저작권 교육(1일 8시간)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하는 제도이며, 저작권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담당검사 판단에 따라 기소 등 통상 절차에 따라 처분됨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검찰청은 저작권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7월부터 '저작권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제'를 도입했으며, 현재 이 제도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관할 사범에 한해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 시범 시행기간 중 총 161명이 이 제도의 적용을 받음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검찰청은 재범률 등 시범사업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내년부터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ㅇ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TPM, Technological Protection Measures)
- 프로그램에 관한 식별번호·고유번호 입력, 암호화 기타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에 의한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핵심기술 또는 장치 등을 통하여 프로그램著作權을 보호하는 조치를 말함(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 第2條의 定義)
- 한편으로는 TPM은 기본적으로 현행 저작권법도 보호하고 있는 공정이용에 해당하는 정당한 권리를 침해할 수 있으며, 저작권리자의 권리 남용을 허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는 저작인접권자나 서비스제공자들에게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제한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음
- 소비자보호단체에서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과 같은 TPM이 본래 목적이 저작권 보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리자나 저작인접권자, 이 기술을 이용하는 서비스제공자에 의해 부당한 목적으로 남용됨으로써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보호를 위한 법적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 관련용어 :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ㅇ 저작권위탁관리
- 저작권, 출판권, 저작인접권 등의 저작권법상 보호되는 권리를 대리, 중개 또는 신탁관리하는 것을 말하고, 저작권위탁관리업자란 이를 업으로 하는 자를 말함
- 저자권위탁관리업은 중개(저작물이나 저작인접물의 이용에 관한 계약에 있어서 권리자와 이용자의 중간에서 계약을 알선, 중개하는 업무), 대리(권리자의 대리인으로서 해당 저작물 또는 저작인접물의 이용을 계약해주고 대가를 수령하여 권리자에게 지급해주는 업무), 신탁(권리자로부터 권리를 신탁받아 권리자를 대신하여 저작물의 이용 허락과 저작물의 사용료를 징수하며, 그 사용료에서 일정 수수료를 공제한 후 수익자에게 분배하는 업무) 등 3가지 업무로 구분할 수 있음
- “저작권신탁관리업”은 저작재산권자, 출판권자, 저작인접권자 또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가진 자를 위하여 그 권리를 신탁받아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업을 말하며, 저작물 등의 이용과 관련하여 포괄적으로 대리하는 경우를 포함함
- "저작권대리중개업"은 저작재산권자, 출판권자, 저작인접권자 또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가진 자를 위하여 그 권리의 이용에 관한 대리 또는 중개행위를 하는 업을 말함

ㅇ 저작권집중관리(ECL, Extended Collective License)제도
- 저작권법에서는 저작권의 보호는 물론, 저작물의 이용 촉진과 이에 따른 이용자의 사용편의 제공을 위하여 권리자와 이용자간의 원할한 교류가 이뤄지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일원화된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확대된 저작권집중관리(ECL, Extended Collective License)제도를 도입하고 있음
- 확대된 저작권집중관리제도란 특정 신탁관리단체가 어떤 이용자와 저작물 이용허락 계약을 체결했을 때, 그 계약의 효력이 동 단체에 권리를 신탁하지 않은 자에게도 미치도록 하는 것임
- 이 제도는 저작권집중관리단체가 휴면 권리자들의 저작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권리자가 요구하지도 않은 저작물에 대해서까지 지나치게 권리를 보장해 디지털시대 저작물의 문화적 활용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ㅇ 저작권 프리사이트(자유이용 사이트)
-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저작자 본인에 의해 저작재산권 자체가 기증된 저작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 저작물에 대한 정보와 원문 등을 제공, 일반 공중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트(http://freeuse.copyright.or.kr)를 말함

ㅇ 전거(典據, Authority)데이터
- 동일 저자의 모든 자료가 검색되도록 다양하게 표기되는 저자명을 하나의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을 말함

ㅇ 전용글꼴(TI, Typography Identity)
- 기업이미지 통합을 위한 BI(Brand Identity). CI(Corporate Identity)에서 나아가 글꼴을 통해 기업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TI(Typography Identity)라는 개념도 등장하고 있으며, 단순히 로고를 새로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그 기업만의 독자적 글꼴(글자체)를 개발하려는 수요를 반영하고 있음
- 2003년 현대카드의 '유앤아이', 2005년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체에 이어 올해는 삼성그룹의 '삼성체', SK텔레콤의 '모바일 전용 서체' 등 기업마다 자체 이미지 구현을 위한 글꼴 개발이 한창임
- 이 같은 '글꼴 전성시대'가 컴퓨터와 인터넷이 대중화한 21세기의 산물이라는 점은 자못 의미심장하며, 2진법으로 획일화된 컴퓨터 사용으로 손 글씨를 쓸 일이 드물어지면서 '필체'라는 개념이 없어질 줄 알았던 세간의 예상이 보기 좋게 뒤집힘

ㅇ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여 설치된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개관식이 (사)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최태경) 주관으로 2008년 11월 27일 파주출판단지에서 출판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는 파주출판단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 총 면적은 587.9㎡로서 전자책제작실습실, 디지털편집실, 디지털출판전시관, 첨단단말기전시관, 우수전자책열람실 등 첨단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출판아카데미 운영을 통해서 전자출판 제작 및 관련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전자책 제작실습실에서는 최신 컴퓨터, 디지털 영상장비, 퀵익스프레스 등의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포맷의 전자책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디지털편집실에서는 BE-5000A 무선 제본기 등의 장비로 종이책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전자책을 만들 수 있음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개관을 계기로 전자출판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 온․오프라인 출판산업의 융합을 통한 국내 출판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정보기술 아키텍처(Information Technology Architecture, ITA)
- 정보시스템에 대한 요구 사항과 상호 운용성 및 보안성 보장을 위해 조직의 업무와 정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기술 등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정리한 체계를 말함
- 정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요소들 간 관계의 구조화된 집합으로, 전사적 구조(enterprise architecture : 구조와 시스템의 총괄로서 업무 및 관리 프로세스와 정보기술 간의 관계), 기술 참조 모델(technical reference model : 업무 활동에 필요한 정보 서비스), 표준 프로파일(standards profile : 정보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보기술 표준)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됨
-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정보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의 업무, 정보, 응용시스템, 이를 지원하는 정보기술 간의 상호 연계되는 모습을 총괄적으로 표현한 청사진(blueprint)를 이름
- 정보기술 아키텍쳐의 목적은 조직이 임무 수행을 위하여 정보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정보기술 아키텍처의 구성, 내용, 절차 등에 관한 최소한의 기준과 권고를 제시하여 조직 간 또는 조직 내부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하고 정보화책임관(CIO, Chief of Information Officer)의 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목적을 포함함
1)조직의 정보 자원 및 기술의 호환성, 경제성, 안전성을 확보
2)조직의 전략적 정책의 결정과 실행을 지원
3)정보화책임관의 정보 자원 관리를 위한 도구

ㅇ 정부통합지식행정시스템(GKMC, Government Knowledge Management Center)
- 모든 공무원이 범정부적 다양한 행정지식을 단일 창구에서 검색․공유할 수 있는 정부 최초의 지식포털 사이트(’08.1.21 개통, on-Nara Knowledge Portal, 온-나라 지식나라, www.gkmc.go.kr)
※ 법적근거 : 전자정부법 제23조(행정지식관리)
- 각급 기관의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합․연계, 업무노하우, 경험 등 문제해결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행정기관 간 공유
- 우수 지식의 확산, 커뮤니티를 통한 지식교류 활성화 등 지식 활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범정부적인 지식관리체계
- GKMC 연계 현황 및 주요기능 : 총 113개 시스템과 연계

분류체계(2개)	정부기능분류시스템, 행정표준코드관리시스템
업무지식(97개)	온-나라(업무관리)시스템(37개 기관) 정부기관 KMS(60개) -중앙기관 20개, 지방자치단체 40개
공통지식(14개)	법령정보	종합법령, 행정심판례, 국세심판원 심결례, 민원결정례
	교육/연수정보	교육훈련정보센터, 국외출장정보시스템, 해외정보
	행정/정책	업무편람, 정부혁신포탈, 정책연구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
	통계/홍보	e-나라지표, 국정브리핑
	민간	삼성경제연구소

- 주요 기능 : 표준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연계시스템으로부터 다양한 업무지식 제공(지식뱅크), 참여를 통한 지식과 아이디어의 소통 공간(토론과 커뮤니티), 업무지식의 요청 및 답변 등 협업을 통한 지식 창출(열린지식 SOS), 통합검색 및 개인별 맞춤 지식서비스
※ 지식행정 : 행정지식에 대한 체계적 관리활동을 통해 행정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함
※ 행정지식 : 공무원 개인지식이나 행정기관의 조직지식이 포함되며 행정활동 과정 및 결과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또는 잠재지식 등을 통해 문제해결 및 실패반복을 예방하고 행정활동의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하는 지식을 의미함

ㅇ 정주(定住)형 관광개발
- 기존 외부 개발자와 관광객 중심의 개발과 달리 지역주민의 자율성과 독자성이 존중되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관광개발 형태를 이름

ㅇ 정책공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소통을 위해 2008년 9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등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정책공감'(blog.daum.net/hellopolicy, blog.naver.com/hellopolicy)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월 19일 밝힘
- '정책공감'은 웹2.0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부응해 정부 정책을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2008년 9월 1일 개설한 이후 “유가환급금”,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청년취업 프로그램” 등 생활공감형 정책을 소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음
- 지난해 12월 8일 게재한 “벌점 때문에 운전면허가 정지될 위기라면?”이나 2009년 1월 16일 게재한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VS 대형마트 얼마나 차이 날까” 등은 수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블로거뉴스 상위권에 오르기도 함

ㅇ 정책 넷포터
- 네티즌과 리포터의 합성어로 정부정책에 대한 적극적 제안은 물론 정책여론 수렴을 위해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소재로 새로운 정보와 화제의 글을 정책포털에 게재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민기자제도라고 볼 수 있음
- 대한민국 정책포털 회원가입시 ‘넷포터’ 활동을 신청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송고방식은 정책포털에 로그인 후 자체 송고시스템에서 원고를 작성한 후 [등록]버튼을 클릭하면 원고가 접수되고, 운영진이 게재여부 승인과정을 거쳐 넷포터 마당에 게재되며, 채택된 원고 1편에 대해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있음

ㅇ 정책품질관리
- 정부가 정책실패 및 부실정책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책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려고 행하는 총체적인 노력과 활동을 말함
- "정책품질관리매뉴얼"이라 함은 정책의 형성․홍보․집행․평가 및 환류 등 정책 추진과정(정책단계)에서 확인·점검하여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이에 필요한 세부적인 확인사항 및 관련기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을 말함
- "정책품질관리카드"라 함은 정책담당자, 각 정책단계별 정책 추진내용 및 주요 실적 등을 기록하는 자료를 말함

ㅇ 정합성(整合性) : <논리> 무모순성
- 어떠한 사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사고나 생각
- <철학> 판단, 추리를 거쳐서 생긴 의식 내용
- <철학> 논리적 정합성을 가진 통일된 판단 체계

ㅇ 중간광고
- TV프로그램 중간에 들어가는 광고로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광고 형태를 말함
- 우리나라에서 중간광고는 1974년 3월 폐지되었으며, 현재 케이블TV와 위성방송에서만 허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ㅇ 중정기법(中庭技法, Sunken Garden)
- 로마의 정원은 3개의 공지(空地)로 구성된 중정(中庭 : Patio)식 정원임
- 대문을 들어서면 곧 첫 번째 공지인 아트리움(atrium)에 이르고, 중문(中門)을 지나면 아름다운 정원인 페리스틸룸(peristylum)이 나타나며, 뒤뜰에는 과수와 채소를 가꾸는 지스투스(xystus)가 있음

ㅇ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기술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을 말하며, 확장현실,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이라고도 함
- 증강현실(增强現實)기술은 컴퓨터가 만드는 3차원 그래픽을 현실공간에 실시간으로 합성해 보여주기 때문에 컴퓨터로 현실을 통째로 모방해 만드는 가상현실보다 더 현실감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음
- 가상현실기술들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가상의 환경에 몰입하게 하므로 사용자는 실제 환경을 볼 수 없는 반면, 증강현실기술에서는 사용자가 실제 환경을 볼 수 있고, 실제 환경과 가상의 객체가 혼합된 형태를 띠며, 가상현실은 현실세계를 대체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지만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중첩함으로써 현실세계를 보충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준다는 차별성을 가짐
- 증강현실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가상현실과 달리 현실세계의 기반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세계 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해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단순히 게임과 같은 분야에만 한정된 적용이 가능한 기존 가상현실과 달리 다양한 현실환경에 응용이 가능하여 멀티미디어와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부각되고 있음
- 증강현실시스템이란 ‘현실(real-world elements)의 이미지와 가상(vitual reality)의 이미지의 결합한 것’, ‘실시간으로 인터랙션이 가능한 것’, ‘3차원의 공간 안에 놓여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음
※ 관련용어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ㅇ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기존 교통체계의 구성요소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교통체계의 운영․이용효율을 극대화하고, 이용자 편의와 교통안전을 제고하는 환경 친화적 미래형 교통체계를 말함

ㅇ 지능형 스토리텔링(Intelligent Storytelling) 저작도구
- 사용자가 자기가 원하는 소재를 몇가지 입력하게 되면 그 자료를 분석해서 목적에 맞는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나 방향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음

ㅇ 지스타(G★)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 국내외 유수의 게임업체와 바이어 및 미디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인 동시에 차세대 게임산업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글로벌 게임 전시회
- 한국 게임산업의 국제적 인지도 및 위상 강화, 국내 게임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장 마련, 모두가 즐기는 게임문화 축제를 지향함

ㅇ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Culture Research Center/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 산학협력 활성화, R&D 역량 강화, 지역문화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대학에 설립되는 문화산업 연구 개발센터로 ‘05～’13(9년)에 걸쳐 20개소 설립 예정임
《2008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 신규과제 제안서 공모》
- 사업내용
1)개요
․사업명 : 2008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
․신규과제 공모규모 : 4개 과제 내외 (과제당 정부지원금 3억원 이내)
2)과제 선정방안 : 지역과의 상호 역할 분담방식으로 변경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지역과 주관연구기관 선정
․선정된 지자체 및 주관연구기관은 지역별 공모를 통하여 참여연구기관 선정
※ 지역 단위의 과제 수요에 대한 의견수렴 후, 과제제안서 제출
3)과제제안서 제출
․제출양식 : 붙임의 양식에 의하여 과제제안서 제출
․제안서 접수마감 : 2008. 7. 18(금) 오후 4시까지
․제출방법 : 지역별 제출 공문과 과제제안서를 사업관리에 등록
․문의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문화산업팀 권수용 과장
4)선정평가 :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진행

ㅇ 지적재산권 유동화증권
- 지적재산권 증권화(securitization)라 함은 문자 그대로 지적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증권화하는 거래를 의미하며, 증권화는 유동성(liquidity)이 부족한 보유자산을 증권에 化體하는 방법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현금화하는 일련의 거래를 말함
- 그리하여 증권화를 간단히 “자본시장에서 투자대상으로 가공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기도 하며, 이처럼 자산을 物化여 유동성을 제고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증권화를 유동화로 부르기도 하며, 증권화의 대상이 되는 자산에는 외상판매채권,주택대출채권, 리스채권 등으로 대표되는 금전채권(유동자산)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등과 같은 유형고정자산도 있음
- 이 때 자산을 경제적으로 담보하여 발행하는 증권을 일반적으로 자산담보부증권 내지 자산유동화증권(Asset Backed Securities, ABS)이라 함
- 우리나라에서 지적재산권의 증권화는 우선적으로 기술집약적인 기업에서 자금조달을 위한 수단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중에서 양호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만을 기초자산으로 할 경우에는 상당한 투자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는 다시 벤처기업으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진작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이밖에도 지적재산권의 증권화는 영화나 음악 등의 장래 흥행에 대한 위험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회사, 미래의 로열티 수입을 미리 일괄 수령하여 새로운 연구대상에 투입하는 방법으로 지적재산권을 지렛대(leverage)로 활용하려는 기관, 개발위험을 분산함은 물론이고 즉각적인 현금수입을 원하는 개인발명가 등에게도 효율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음

ㅇ 지 핀(G-PIN, Governmen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 I-PIN이 민간분야에서 사용되는 것이라면 G-PIN은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개인식별번호이며, 정부지급 개인 식별번호를 뜻함
- G-pin은 I-pin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사용하는 곳이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부터 시작해 2010년에는 모든 공공기관에 해당되는 1만5000개 공공기관에 보급됨
-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동사무소를 찾아가면 숫자와 알파벳 13자리로 구성된 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그 G-pin으로 공공기관에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또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G-pin과 I-pin을 상호 연동할 계획이므로. G-pin을 민간 웹사이트에서도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pin으로 공공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함
- 편한 연동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다면 I-pin과 G-pin의 역할이 겹치기 때문에 지금 추진 중인 G-pin의 실효성에 의문이 생기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임
- 위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I-pin의 이용자 수도 인터넷 사용자에 비해 아주 적으며, 그리고 I-pin을 사용하는 사이트도 마찬가지임
- 그래서 의무화를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G-pin의 존재가치가 없다는 것이고,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이름만 다른 G-pin을 어떤 네티즌들이 사용할지 의문이며, 사용한다 하여도 굳이 국가예산을 들여서 만들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임
- I-pin의 실효성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 번 더 국가예산을 들여 G-pin을 추진한다는 것은 같은 일을 두 번 반복하는 무의미한 일처럼 보이며, 않그래도 I-pin 가입 자체를 귀찮아하는 네티즌들에게 I-pin과 G-pin 둘 다 사용하라고 한다면 얼마나 가입을 할지 모름
- 지금 먼저 시작한 I-pin에 더 힘을 실어서 안전한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를 만들어서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좋음
※ 관련용어 : 아이핀(I-PIN,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ㅇ 창조산업(Creative Industry)
- 창조적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영국정부는 문화산업을 ‘창조산업’이라 정의하고 있으며, 문화의 핵심요소인 창조성을 산업과 접목시켜 사고하고 창조성을 부가가치 창출의 새로운 원천으로 보고 있어 1997년부터 창조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음
-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3차산업에 해당하는 서비스분야를 비롯해 디자인, 건축, 영상, 공연예술, 공예, 패션 등 인간의 창의성에 기반을 둔 영역인 이른바 ‘창조산업’ 분야에 치중해 다시 부상하고 있음

ㅇ 체육바우처제도
-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체육경기 관람 지원,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바우처제도를 2009년에 새로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 제도를 통하여 6만 4천여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정부와 지자체가 5:5로 지원하는 동 사업은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체육바우처(월 1회 체육프로그램 이용, 월간 체육프로그램 등록권)를 지급하여 인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며, 시․도별로 각각 960명을 선정하여 월 25,000원의 바우처를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ㅇ 초고선명(超高鮮明) 텔레비전(Ultra Definition Television, UDTV)
- 실감미디어 또는 3차원 TV(Three Dimensional Television, 3DTV)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일본에서 21세기 차세대 텔레비전 방식으로 1993년부터 연구․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텔레비전을 말함
- 일본 우정성 전기통신기술심의회가 ‘21세기의 디지털 영상기술’에 관한 보고서에서 제안한 개념으로, 방송․통신 등 각종 매체의 융․통합화를 꾀하고자 하는 것으로, 미국의 高度化 텔레비전(ATV, Advanced Television)보다 선명도 등 성능이 우수한 차세대 디지털 텔레비전의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ㅇ 추급권(追及權, Resale Right)
- 권리의 목적물이 여러번 옮겨져 누구에게 가 있더라도 이것을 추급하여 행사할 수 있는 권리
- 추급권은 미술작품에 관련된 것으로, 미술작품이 재판매될 때마다 저작권자인 작가나 사후에는 작가의 상속권자에게 70년까지 판매액의 일정한 몫을 지급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뜻하며, 이는 경매시장이나 전문 중개상을 통할 경우만 해당되고 개인간의 직접 거래나 개인이 공공미술관에 판매할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음
- 미술작품에 추급권이 도입된 것은 작품 판매액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소설가나 작곡가 등 다른 예술분야와 달리 한 번 작품을 팔면 추가 수입을 기대할 수 없는 미술작가의 특수성을 감안한 제도라 할 수 있음
- 우리나라에 추급권이 도입된다면 미술작가에게는 매우 환영할 만한 제도인 반면, 미술품 거래를 담당하는 경매회사나 화랑들은 판매이익의 일부를 떼어줘야 하니 달갑지 않아 할 것으로 보임
- 지난 2001년에 체결된 `베른협약'에 포함된 지적재산권(IPR) 조항에서 관련 규정이 마련 되었으며, 베른협약은 미술작품이 전문중개상을 통해 유통될 경우 판매 가격의 일정 비율을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도록 하고 있음
- 다만 개인간의 직접적인 매매나 개인이 공공미술관에 판매할 경우에는 예외를 허용하고 있음
- 이러한 추급권은 소설가나 작곡가 등이 작품 판매액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지만 미술작가들의 경우 한번 작품을 판매하면 추가 수입이 없는 점을 감안한 제도임

ㅇ 취업유발계수 : 10억원 투자시 고용인원
- 2005년 기준 제조업의 경우 10.1명, 콘텐츠산업 분야별로는 문화서비스 24.9명, 오락서비스 21.9명, 컴퓨터관련 서비스 21.8명, 오락서비스 18.3명으로 제조업보다 취업유발계수가 매우 높음
※ 관련용어 : 고용유발계수

ㅇ 치료목적약물(사용)면책(TUE, Therapeutic Use Exemption)
- 금지약물 목록 중의 일부 약제는 사전에 팀닥터 및 의사의 판단 하에 선수의 치료에 필요하다는 사전승인을 거친 경우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는 예외규정
- 여기에서 특히 주의할 점은 아무리 치료 목적이라 하더라도 국제경기연맹이나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치료목적사용면책의 사전 승인 없이 금지약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도핑규칙 위반으로 징계의 대상이 됨
- 치료목적사용면책의 심사ㆍ승인을 위해서 국제경기연맹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사들로 구성된 치료목적사용면책위원회(TUEC)가 설치되어 있으며, 국제적인 수준의 선수 및 국제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선수는 소속 국제경기연맹의 치료목적사용면책위원회에 대회 개최 21일전에 신청해서 승인을 받을 수 있음

ㅇ 칙릿(Chicklit)
- 젊은 여성을 의미하는 속어 칙(chick)과 문학(literature)을 결합한 신조어
- 20대 여성독자를 겨냥한 영미권 소설을 뜻하며, 90년대 중반에 나온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소설들과 '여자생활백서', '2635세대 빛나는 여성을 위한 삶의 지혜' 등 여성 자기계발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슈가 되고 있음
- 약간 비하하는 시각이 담겨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시대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문화적 흐름에 대한 명칭이라고 볼 수 있음

ㅇ 카탈로그 레조네(Catalogue Raisonne) : 전작 도록
- 프랑스어로 ‘믿을만한 도록’, ‘이론적으로 규명된 도록’(reasoned catalogue)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 작가의 모든 미술작품 자료, 사진 등을 수록하고 역사를 기록한 것으로 미술사의 기초 자료이면서 작품 진위 감정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했지만 국내 미술계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 카탈로그 레조네로, 미술작가의 전작을 실은 도록 형태지만 단순히 작품 도판만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재료나 기법, 제작시기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소장이력, 전시이력, 참고자료 리스트, 작가의 생애, 제작 당시의 개인사, 신체조건, 정신상태 등을 집대성한 '분석적 작품 총서'로 번역됨
- 외국에서는 인상파 작가들이나 피카소, 달리, 앤디 워홀 등 작고 작가뿐만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생존 작가들도 시기별, 경향별로 자료가 집대성된 카탈로그 레조네가 있어 크리스티 등 유명 경매회사나 화랑들의 작품 판매에 절대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 카탈로그 레조네는 특정 작가에 대한 권위자가 10년 이상 집필하는 경우가 많고, 한 작가에 대한 카탈로그 레조네가 여러 종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하나만 카탈로그 레조네로 인정받으며, 이는 작가의 진짜 작품만을 수록했느냐, 위작이 많이 들어갔느냐 등을 시장에서 검증한 결과 자연스럽게 도출된 합의 사항임

ㅇ 카툰(Cartoon)
- 주로 정치적인 내용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한 컷짜리 만화를 의미하며, 만화와 풍자 및 유머를 활용한 희화적 그림의 총칭으로도 사용하고 있음
- 오늘날 카툰은 주로 신문에서는 정치적 해설과 논설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잡지에서는 사회적으로 희극적인 사건과 시각적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다루는 데 사용되고 있음
- 캐리커처 화가가 주로 개인이나 정치와 관련된 풍자를 다루는 반면, 카툰 화가는 모든 종류의 희극적 사건들에 관련된 다양한 집단과 계층들을 다룸

ㅇ 카피라이트센터(Copyright Center)
- 해외 주요 지역(‘06.5월 북경, ’07.4월 방콕)에 ‘해외 Copyright Center'를 설치하여 현지 저작권 침해실태 조사, 우리 업체의 현지 저작권 등록 지원 및 기타 법률 컨설팅 제공 등의 저작권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ㅇ 카피레프트(Copyleft)
- ‘카피레프트(copyleft)’는 지적재산권(저작권)을 의미하는 ‘카피라이트(copyright)’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지적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러한 운동을 의미함
- 자유소프트웨어(free software)운동이라고도 불리는 이 운동은 1984년 미국 MIT대학의 컴퓨터학자 리처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이 인류의 지적 자산인 지식과 정보는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소프트웨어의 상업화에 반대해 프로그램 공유운동을 펼치면서 시작됨
- 카피레프트는 리누스 토발즈(Linus Torvalds)가 개발한 공개 오퍼레이팅시스템(OS) 리눅스(Linux)가 확산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이 운동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모든 저작권의 공유운동으로 확대되었고, 한국에도 1990년대 중반 정보통신 운동단체들을 통해 소개됨
※ 관련용어 : GNU Project(그누프로젝트)

ㅇ 캐주얼게임(Casual Game)
- 캐쥬얼게임이란 누구라도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쉬우며, 플레이 시간이 짧고, 몇 번이라도 플레이 할 수 있게 가격이 싼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음
- 캐쥬얼게임은 폭력적이 아닌 것, 90초만에 룰을 파악할 수 있는 것, 생각했을 때에 곧바로 실행을 할 수 있는 동시에 3개 이상의 일을 시키지 않는 것이어야 함
- 접근의 용이성과 적은 제작비, 짧은 제작기간, 다양한 장르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게임 개발사와 사용자의 호응도가 높으며, 대표적인 장르로 캐주얼 레이싱 게임, FPS 게임 등이 있으며, 주 사용자가 청소년층임
- 게임 발전사에서 캐쥬얼게임을 보면 게임 초기에는 'Pong' 등의 캐쥬얼게임 밖에 없었지만 1980년에 최초로 '팩맨'이 캐쥬얼게임으로 등장했고, '울티마', '위자드리', Windows의 ‘솔리테르' 등이 새로운 캐쥬얼게임으로 출현함
- 휴대기기를 위한 게임에 캐쥬얼게임이라고 하는 호칭이 붙여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MMORPG라는 주류 이외의 게임을 지칭하는 말로 통용되고 있음
※ 관련용어 : MMORPG

ㅇ 커스텀 펌웨어(Custom Firmware, 커펌)
- 저작권 보호를 위해 PSP(Play Station Portable)의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보유한 기술적 보호장치를 무력화해 불법복제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변조한 펌웨어 소프트웨어로 일명 '커펌'이라 불림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불법복제 게임이 구동되도록 임의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변조한 PSP에 대해서 일체의 애프터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함

ㅇ 컨버전스(Convergence)
-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되거나 합쳐지는 일
- 위성 휴대 방송이 상용화되는 시점이면 휴대전화가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에 TV기능까지 갖추게 돼 휴대전화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는 컨버전스 시대가 한 걸음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ㅇ 컨슈머게임(Consumer Game)
- 보통 가정용 게임을 지칭하며, 이에 대비되는 게임으로는 아케이드게임이 있음
※ 관련용어 : 아케이드게임

ㅇ 컨시어지(Concierge)
- `le Comte des cierges’라는 불어에 그 어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중세시대에 성의 수많은 방들을 밝히는 초를 관리하는 사람을 지칭함
- 현재는 고객을 맞이하며 객실서비스를 총괄하는 사람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었으며, 호텔 로비에 위치해 있는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근무하며(‘concierge’ 또는 ‘벨데스크’라는 명찰을 달고 있음),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능해결사’이자 ‘호텔 서비스의 꽃’이라 불리움
- 컨시어지를 활용하면 남들이 잘 모르는 호텔 구석구석의 이용방법과 호텔 각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또 호텔이 위치한 시내의 각종 볼거리 및 먹을거리, 교통․관광․쇼핑․교통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식당 및 항공권 예약, 우편물 발송 등도 부탁할 수 있음
-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가 정착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특급호텔에서도 컨시어지 데스크가 따로 운용되면서 전문적인 고객서비스를 하고 있음

ㅇ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를 융합한 합성어로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교수인 피터 듀런드(Peter Duelund) 교수가 처음 제안함
- 1990년대 초반에는 해당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현지화(현지인 고용, 현지 브랜드 개발)의 개념으로 이해되었으며, 1990년대 중반이후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문화자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문화산업의 성장으로 '컬처노믹스(culturenomics)'가 부상함
-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와의 창조적 융합을 통한 타산업(IT산업 등)의 부가가치 창출로 확산되는 현상이 일반화 되었고, 데카르트(techart), 하트스토밍(heartstoming) 등이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등장함
- 문화자산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해 기업의 상품과 철학을 알리고, 문화를 통해 도시의 매력을 만들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함
- 도시의 창의적인 예술 인구를 중심으로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관련 산업이 부상하였고, 기존사업이 고도화되는 한편 낙후지역을 재생하여 새로운 성장발판을 만드는 현상이 확산됨
- 최근에는 문화의 상품화와 문화를 통한 창의적 차별화를 강조하는 새로운 도시발전 논리로 부각되고 있으며, ‘문화를 원천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의미함

ㅇ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 우리나라 기업의 주가가 외국기업의 주가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긴장관계와 기업의 투명성 부족 등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 한국경제의 불투명성, 불확실성을 근거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주가를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을 말함
- KOTRA, ’07․’08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세계 30위권으로, 세계 13위 경제 규모에 비교하면 국가브랜드 가치는 매우 취약하고 저평가 되어있는 실정이며, 국가브랜드 가치가 미국이 GDP 대비 143%, 일본이 224%임에
반해 우리나라는 30% 미만으로 저평가되고 있음(2007년 안홀트 국가브랜드 평가)
- 이러한 저평가 현상(Korea Discount) 현상은 한국산 상품가격에 영향을 미쳐 모든 면에서 동일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한국산은 미국산에 비해 66%～67% 수준으로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있다고 보고 있음
※ 관련용어 : 문화적 할인(Cultural Discount)

ㅇ 코리아센터(해외관광문화센터)
- 재외문화원을 확대 개편해 관광공사와 콘텐츠진흥원 지역사무소를 통합한 형태의 코리아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2006년 9월 30일 LA코리아센터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해외 여러 문화원 중 한국문화 수요가 큰 중국(북경), 일본(동경)에 우선 코리아센터 설립을 추진함
- 코리아센터에서는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저작권 등이 통합되어 수요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ㅇ 코리아플라자(Korea Plaza)
- 해외문화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의 문화예술 전시․홍보기능을 확충하여 관광마케팅과 더불어 문화예술․문화산업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ㅇ 코믹스시스템
- 만화전문출판사와 만화잡지사를 중심으로 만화가 제작되는 시스템(잡지-단행본 시스템, 잡지-코믹스 시스템)을 이름
- 한국만화 중에서도 극만화가 완성도 있게 만들어지기 위해 가장 적절한 시스템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동 시스템은 신인의 폭넓은 기용과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음
- 현재 코믹스 시스템의 침체로 인하여 한국 만화산업이 위기라고 말들을 하고 있음
※ 코믹스(Comics) : 신문 따위에 실리는 네장면 이상의 스토리가 있는 연속 만화, 연속된 장면을 갖는 그림이야기 형식의 만화를 말하며, Comic Strip의 약자

ㅇ 콘솔게임(Console Game) : 비디오게임 참조

ㅇ 콘텐츠 가이드라인(Contents Code)
- 콘텐츠 가이드 라인은 제재를 위한 법적인 성격보다는 공정하고 질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됨
- 가이드라인에는 공정성, 어린이ㆍ청소년 보호, 범죄, 선정성 및 폭력성, 프라이버시, 선거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특히, 콘텐츠(영상/정보통신서비스 등), 매체별, 채널별(유무료, 진입방법 구분) 분류에 따른 심의 가이드 라인을 차별화할 계획임(방송통신심의위원회)

ㅇ 콘텐츠 가치평가제도
- 우수 중소기업의 콘텐츠 제작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콘텐츠 가치평가제도가 시행될 예정임
- 문화산업진흥기본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가치평가’는 문화상품 또는 문화기술(문화상품의 제작에 사용되는 기법이나 기술)의 사업화를 통하여 발생했거나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주요 골자임
- 이 제도를 통해 금융기관․투자자 등에게 콘텐츠 가치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문화산업의 투․융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됨은 물론 콘텐츠 유통과정을 보다 다양화할 수 있고,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도 과학적 근거하에서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인 콘텐츠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자 2008년 5월 23일에 발족한 민간 주도의 정책 자문기구임
- 이는 새 정부가 콘텐츠 진흥정책을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하고, ‘핵심 문화콘텐츠 집중 육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에 비해 투자와 지원이 부족한 콘텐츠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정부의 올바른 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모색하기 위함
-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는 2008년 8월 말까지 산업계, 전문가 및 학계 중심의 민간 주도로 운영하면서 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과제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실용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임
- 이를 위해 전경련 문화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하고, 산하 5개 분과장도 산업계 및 학계 인사를 위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됨
- ‘추진위원회’는 총괄 분과로 전략위원회를 두고, 산하에 콘텐츠산업의 핵심 이슈별로 5개 분과, 즉 콘텐츠개발 분과, 투자유통선진화 분과, 글로벌시장개척 분과, 저작권 분과 및 제도개선 분과를 구성하여 분야별 업계 대표, 전문가, 학계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도록 하고 있음
- 개별 분과는 분과장 주도로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분과별 논의결과를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계획(action plan) 형태로 정리하여, 전략위원회를 통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됨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콘텐츠산업실에 운영지원단(단장, 콘텐츠정책관)을 설치하여 ‘추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진위원회’에서 발굴한 정책과제를 토대로,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거쳐 핵심 정책과제를 선별, 최종적으로 9월 경 ‘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할 예정임
- 전략위원회 위원 명단(14명) : 위원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부위원장 유해영 단국대 교수, 위 원(12명)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서비스산업팀장,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박용찬 인터젠컨설팅 대표,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유승호 강원대 교수, 원광연 KAIST CT대학원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이대희 고려대 교수, 이병욱 전경련 본부장,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차문중 KDI 연구원, 황민하 KOTRA 본부장

ㅇ 콜로키움(Colloquium)
- 라틴어로서 "모여서 말하기, 대화하기"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참여자 중심으로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며 이해를 넓혀나가는 열린 표현의 장으로서 토론회, 세미나, 학술발표회 등의 연구 모임을 가리키며, 전문가들의 모임이라는 성격이 강함
- 콜로키움에서는 한 사람이 발제하고 open discussion(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토론)을 길게 하기도 하고 발제가 여럿일 수도 있으며, 각 발제에 대하여 지적 토론자(또는 논평자)를 정해서 "발제→논평→전체 토론"으로 갈 수도 있음

ㅇ 콤프(COMP, Complimentary Service) : 고객판촉비
- 카지노 업체의 사전약속 또는 관행에 따라 우수한 외국인 고객(카지노에 와서 돈을 많이 쓰고 가는 고객) 유치를 위하여 고객에게 무료로 교통비, 숙박비, 골프비, 물품, 기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판촉비에 해당함(카지노업영업준칙 제3조)

ㅇ 퀘스트(Quest)
- 탐험, 탐색, 모험이란 뜻으로서 보통 ‘퀘스트’는 RPG(Role Playing Game)에서 일거리, 수행해야 할 임무를 뜻하며, 퀘스트를 수행하면 보상이 있음
- ‘퀘스트’란 말 그대로 어떤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에 따르는 과정을 모두 수행하고 완료시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많은 온라인게임의 장르를 단순한 ‘액션’이 아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
- 싱글 플레이용 RPG들은 이 퀘스트의 연속이며,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는 그런 PC용 혹은 콘솔용 RPG에 방대한 멀티플레이 속성을 부여한 것이고, 따라서 게임의 진행이 거의 퀘스트를 통해 이루어짐
- 일반적인 MMORPG의 경우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됨
※ 관련용어 : RPG, MMORPG

ㅇ 큐톤(광고)
- 지방방송국의 자체 방송시간 시작 시간을 알려주거나 지역 케이블방송국에 지역광고를 틀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를 말함
- 이를 통해 전자적 혹은 수동적으로 지역방송 혹은 지역광고를 방송할 수 있게 되며, 각 방송국에는 지역방송 혹은 지역광고를 틀수 있는 시분초를 담은 큐톤(que tone)표를 매일 혹은 매주 간격으로 필요한 지역방송국에 전송하고 있음
- 케이블TV에서는 채널사용사업자(PP)가 케이블TV방송국(SO)에 일정비율의 광고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각 채널별 할애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PP들은 각각 자사 채널의 큐톤시간을 공지해 SO의 광고(보통 지역광고)를 정상적으로 삽입할 수 있게 함
※ 큐톤(Que Tone) : 방송 프로그램 오디오(사운드)의 기준 음량으로 키톤(Key Tone)이라고도 부름

ㅇ 크로마키(Chroma Key)
- 두 개의 영상을 합성하는 기술을 말함
- A와 B 이렇게 두 개의 영상이 있으면, B 영상으로부터 "좁은 범위의 색"을 제거하거나 투명하게 만들어서 뒤의 A 영상이 비치게 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또한 컬러키, 색 분리 오버레이, 그린스크린, 블루스크린 이라고도 일컬을 수 있음
- 보통 기상예보 방송에서 쓰이는데, 예보자가 큰 지도 앞에서 서 있는 것처럼 보여 주지만 실제로는 파란 배경이나 초록색 배경의 스튜디오 안에 있는 것임
- 실시간 영상이나 방송 송출을 위해서는 크로마 키잉을 사용할 수 있는 영상 믹서를 사용하며, 영화 제작 등에 쓰이는 포스트 프로덕션과 같이 비선형 영상 편집을 위해서는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가지고 여러 개의 계층을 사용하여 크로마 키를 활용할 수 있음
- 크로마키를 반드시 파랑색과 초록색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영상 믹서 기기나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직접 색을 고를 수도 있고, "스로틀 기능"을 이용하여 겹치는 부분의 모서리를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음
-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파랑색을 사용하는데, 이 때 파랑색이 아닌 다른 옷을 입은 채 동작을 취할 수 있으며, 그러면 파랑색이 투명하게 되면서 배경과 합성이 될 수 있음
- 서양에서는 초록색을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서양 사람들의 눈이 파란색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블루스크린을 사용하면 파란색의 눈이 투명하게 바뀌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임
- 보통 이러한 크로마키의 기능은 움직이는 영상이나 영화에서 직접 현실로 옮기지 못할 때에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이를테면, 영화에서 나오는 하늘을 나는 "슈퍼맨"도 이 방식을 이용한 것임
※ 관련용어 : 그린스크린(Green Screen)

ㅇ 크로스오버 음악(Crossover Music)
- 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을 말하며, 퓨전음악(fusion music), 크로스오버라고도 함
- 원래는 미국에서 어떤 곡이 몇 종류의 차트에 동시에 등장하는 현상을 의미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함
- 크로스오버라는 말의 정의는 '교차' 또는 '융합'으로, 이러한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것은 퓨전 재즈 등 음악 장르에서부터이며, 이후 음악 장르 전반에서 크로스오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현재는 음악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서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 1980년대 초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미국 포크음악 가수인 존 덴버가 함께 부른 “펄햅스 러브(perhaps love)”는 커다란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성악가가 포퓰러뮤직을 부르고 포퓰러뮤직 가수가 성악을 부르는 일이 많아짐
- 국내에서도 국악을 이용한 크로스오버 음악이 시도되었으며, 서태지의 “하여가”는 국악과 랩을 잘 조화해냄으로써 큰 호평을 받았고, 그후 가요계는 국악과의 결합에 새로운 관심을 갖기 시작함

ㅇ 크로스플랫폼(Cross Platform)
- 컴퓨터 프로그램, 운영체제, 컴퓨터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이 여러 종류의 컴퓨터 플랫폼에서 동작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됨
- 크로스 플랫폼 응용 프로그램은 하나 이상의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멀티플랫폼 소프트웨어라고도 함
- 이를테면, x86 아키텍처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리눅스, 맥 오에스 텐에서 동작하는 크로스 플랫폼 응용 프로그램은 다른 아키텍처 기반의 운영체제에서는 동작하지 않지만, x86 기반의 해당 운영체제에서는 모두 작동함
※ 관련용어 : 플랫폼(Platform), 다중(멀티) 플랫폼(Multi Platform)

ㅇ 크루즈관광산업
- 크루즈여행이란 한마디로 선박을 이용하는 여행으로, 선박 내에서 숙박과 식사, 각종 위락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세계의 관광지를 순항하는 여행 패턴으로 운송의 개념과 리조트 호텔의 개념을 합친 것이라 할 수 있음
- 구체적인 정의를 살펴보면 먼저 켄델(Kendall. 1983)은 '크루즈여행이란 위락 추구 여행자에게 다수의 매력적인 항구를 방문하도록 하는 해안 항해'라고 정의하였으며, 크루즈여행이란 유람선을 이용한 독특한 관광여행으로 정기운항의 여객선이 아닌 선박회사가 포괄요금으로 관광객을 모집하여 운항하는 것으로 위락 여행자에게 다수의 매력적인 항구를 방문하는 해안 항해여행을 말하는 것임
-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크루즈여행을 운송보다는 순수 관광 목적의 선박여행으로 숙박, 음식, 위락 등 관광객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수려한 관광지를 안전하게 순항하는 여행이라고 정의하고 있음
- 세계관광기구(UN WTO)에서는 ‘최단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고 그 의미를 정의하고 있음
- 따라서 크루즈여행의 개념은 숙박이 가능한 선박을 이용하여 비교적 장거리의 항해를 하면서 때때로 경치가 수려한 항구나 관광지에 하선하여 여행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여행은 각종 여행상품 중에서 관광목적의 여가여행자들에게 만족도를 줄 수가 있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여행상품임
- 수익 측면에서는 비교적 고가의 경비를 요하므로 여행사의 수익도 높고, 정박하는 지역에 경제적 기여가 높은 상품으로 부대효과가 높아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음
- 일반적으로 크루즈관광은 야간에 이동하고 주간에 관광을 즐기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다양한 명소를 돌아볼 수 있으며, 항공기보다 느린 약점을 야간이동으로 만회하고 짐을 풀고 내리는 불편함과 공항, 숙소, 관광지간을 반복 이동해야 하는 번잡함도 없어 인기가 높으며, 물론 크루즈 선박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 그리고 수영장을 비롯한 레저 시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호텔처럼 고급스럽고 안락함 등이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함
-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북미지역에서는 1980년부터 2005년까지 크루즈관광객이 매년 8%씩 증가했으며 유럽도 2010년까지 연평균 9% 이상의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는 크루즈에 대한 매력과 성장세를 반영하여 크루즈관광을 21세기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선정함
- 크루즈 관광산업은 매우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 등 부가가치가 크며, 높은 항만수입은 물론 고용, 조선산업 등에 대한 파급효과도 높고 무역수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크루즈선이 항만에 기항시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여행객과 승무원의 관광지출에 따른 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며, 승무원이 1000~1500명 가량인 대형 크루즈선의 경우 1회 기항시 마다 승무원들이 쓰는 비용은 5400만원을 초과하고 있으며, 크루즈선으로 부터는 항만사용료, 연료비, 승객용 주부식구입비, 선박수리비 등이 발생하여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가 큼
- 크루즈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면 고용효과도 크며, 크루즈선은 화물선과 달리 승무원수가 많아 일반적으로 크루즈 승무원은 여행객수의 1/3~1/2 정도이며, 따라서 3000명의 여행객을 수용하는 크루즈선에는 1500명 정도의 승무원을 고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항만, 여행관련 업종에서도 고용이 창출되고 있음
- 크루즈 관광산업은 조선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크루즈선은 선박조선 비용중 부가가치가 가장 높아 세계 선박건조 시장의 약 20%(금액기준)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철강재의 부가가치를 100으로 볼 때 대형 유조선(VLCC)은 219, 컨테이너선이 393이지만 크루즈선은 2000에 달할 정도임
- 전세계적으로 크루즈선 건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이탈리아의 Fincantieri사, 프랑스의 Alstom Marine사, 핀란드의 Aker Finnyarrds사, 독일의 Meyer Werft사 등으로 유럽의 4개 조선소가 대부분을 수주하고 있음
- G.P. Wild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유럽 4개 조선소에서 건조할 크루즈 선박은 33척, 349만t(GT), 186억35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한편 Clarkson의 조사에 따르면 향후 2019년까지의 크루즈선 건조 수요는 연평균 12척, 170만 CGT에 이르며 금액기준 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관광)크루즈업 : 「해운법」에 따른 순항(順航) 여객운송사업이나 복합 해상여객운송사업의 면허를 받은 자가 해당 선박 안에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선박을 이용하여 관광객에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업(관광진흥법시행령 제2조)

ㅇ 클라이언트(Client, 사용자)
- 서버시스템과 연결하여 주된 작업이나 정보를 서버에게 요청하고 그 결과를 돌려받는 컴퓨터시스템을 말하며, 대표적인 클라이언트로 웹 브라우저가 있음
-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 - 서버 구조에서 서버에서 그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요청하고, 또는 서비스 요청을 위해 필요 인자를 서버가 원하는 방식에 맞게 제공하며, 서버로부터 반환되는 응답에 사용자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말함
※ 관련용어 : 서버(Server)

ㅇ 클린사이트 지정제도
- OSP(온라인서비스제공자)가 스스로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고 중지시키거나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곳을 클린사이트(청정사이트)라 함
- 불법 저작물이 유통되지 않고 깨끗한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 등을 ‘클린사이트’로 지정해 일정기간 클린사이트 마크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사이트에는 저작권 관련 규제 및 단속 등에서 다양한 특혜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저작권 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임

ㅇ 킨들(Kindle) : 전자책 전용 단말기
- 아마존이 2007년 11월에 시작한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E-Ink(전자잉크) 기반의 단말기인 전자책 리더기를 뜻하는 말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인터넷 기능도 내장되어 있음
- 킨들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와 독자적인 킨들(AZW) 포맷을 사용하며, 콘텐츠는 스프린트의 EVDO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마존의 휘스퍼넷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음
- 킨들은 보편적인 전자책 포맷인 PDF를 지원하지 않고 DRM이 걸린 독자 포맷인 AZW만 사용하고 미국 외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휘스퍼넷도 미국에서만 접속할 수 있음
※ 관련용어 : E-Ink(전자잉크), DRM

ㅇ 킬러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 킬러앱, Killer App)
- 미국의 주식 투자가들이 실리콘밸리나 보스턴의 테크놀러지센터와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게임소프트웨어 '둠'이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발명품들을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부르면서 명명되었으며, 줄여서 '킬러 앱(Killer App)'이라고도 함
- 199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의 교수이자 변호사․컨설턴트인 다운스(Larry Downes)와 비즈니스 전문지 편집장인 춘카 무이(Chunka Mui)가 공동으로 저술한 같은 제목의 저서를 통해 알려짐
- 원래 의도했던 사용 목적을 훨씬 뛰어넘어 사회를 변화시킬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혁신적인 상품이나 발명품을 일컫는 말로,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그 시대에 사회적․정치적․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킴
- 예를 들어 사람이 말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도구인 ‘등자’는 중세에 발명된 이후 전투력을 증진시킨다는 이유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면서 말의 수요도 함께 늘려 결국은 초지의 공급이 말의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이로 인해 영주계급이 쇠퇴하고 중세가 몰락하는 계기가 됨
- '킬러 앱'은 이 등자와 같이 한 시대 또는 그 이상으로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발명품들로, 위의 제품들 외에 컴퍼스․나침반․원자폭탄․도르레․전구․텔레비전․인터넷 등이 있음

ㅇ 킬러콘텐츠(Killer Contents)
- 중점․핵심 콘텐츠로서 장기간에 걸쳐 경쟁력 있고 매출액이 많으며(대박상품), 다수의 사용자, 시청자, 가입자 등을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를 지칭함
-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혁신적․창의적 내용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콘텐츠를 뜻하며, ‘해리포터’ 시리즈(출판), ‘반지의 제왕’(영화), ‘대장금’(방송드라마), ‘미키마우스’(캐릭터), ‘태양의 서커스’(공연) 등이 그런 예이고, 모두 독창적인 소재, 완성도 높은 제작기법, 글로벌 마케팅, 다양한 상품화 전략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신규 수요를 창출함(유인촌 장관 인텨뷰 내용)
-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주로 글로벌 히트 콘텐츠가 창출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우수 전문 인력, 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 OSMU(One Source Multi Use) 상품화 전략, 장르간 협업시스템 등 적합한 산업구조 여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유인촌 장관 인텨뷰 내용)

ㅇ 타블로이드판(Tabloid 版, Tabloid Size) 신문
- 가로 254mm×세로 374mm인 인쇄물의 규격, 신문지 절반 크기의 판형을 말함
- 보통 신문의 크기인 표준판(standard size) 또는 블랭킷판(blanket sheet)의 절반 크기의 신문 형태로, 판형을 대폭 줄여 들고 보기 편한 타블로이드(tabloid) 신문은 1919년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지가 <일러스트레이티드 데일리 뉴스>를 타블로이드판으로 낸 것이 효시이며, 일반지가 다루는 기사는 요약하고 그 대신 센세이셔널한 기사, 사진을 많이 실어 엮는 것이 특징임
- 타블로이드(tabloid)란 원래 알약 이름이며, 영국의 제약회사 버러스웰컴사가 1884년 '타블로이드' 라는 상표 특허를 출원한 뒤부터 압축된 작은 물체를 타블로이드라 부르게 되었고, 소형판 신문들이 '타블로이드' 라는 용어를 사용하자 1903년 버러스웰컴사는 상표권 침해로 고소했지만 법원은 ‘타블로이드’가 일반화 되었으므로 상표권 침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음

ㅇ 탄소배출권 거래제
- 2005년부터 발효된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는 38개 선진국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강제 부여함과 동시에 신축적인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배출권 거래제(emissions trading)를 도입했으며, 배출권 거래제란 쉽게 말해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제도임
- 어떤 국가가 자국에 부여된 할당량 미만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면 그 여유분을 다른 국가에 돈을 받고 팔 수 있고, 반대로 할당량을 넘겨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국가는 초과분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다른 국가로부터 사들이도록 한 것이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자산으로 인정해 자유롭게 거래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이나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임
- 온실가스 가운데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이 이산화탄소(CO2)이기 때문에 통상 배출권은 ‘탄소배출권’으로 부르며, 아울러 배출 할당량은 국가별로 주어지지만 실제로 배출에 제약을 받는 것은 산업활동을 하는 일선 기업들이어서 탄소배출권 거래는 주로 기업들 사이에서 이뤄지게 됨
-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은 2005년 교토의정서 공식 발효 이후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감축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선진국 중심으로 신장세가 뚜렷함
- 탄소배출권거래제 대상은 유럽내 자체 시장의 배출권(EUA), 청정개발체제(CDM)에 따른 배출권(CER), 2008년부터 시행된 선진국간 공동이행제도(JI)에 따른 저감권(ERU)과 각국 국내의 자발적 거래 발생분 등이 있음
- 탄소시장은 일반적으로 할당량 거래시장(allowances market)과 프로젝트 거래시장(project-based market)으로 나누고 있음
- 할당량 거래시장이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이 할당된 국가나 기업들이 할당량 대비 잉여분과 부족분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EU-ETS(EU Emissions Trading Scheme, 유럽연합이 역내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가동한 세계최대의 탄소시장), 미국의 CCX(Chicago Climate Exchange)가 대표적이며, 프로젝트 거래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를 실시해 거둔 성과에 따라 획득한 크레딧(credit)을 배출권 형태로 거래하는 시장으로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와 JI(Joint Implementation)가 대표적임
- 청정개발체제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해 감축한 온실가스 일정량을 자국의 실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개도국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선진국에 배출권을 판매할 수도 있으며, JI는 선진국이 다른 선진국에 투자하여 감축한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자국의 실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임
- 우리나라는 2012년까지는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없는 국가로 분류되어 있어 국내 탄소시장은 현재 프로젝트 거래시장에 해당되고 있으며, 다만 프로젝트 시장에는 우리 기업이 국내외 청정개발체제 사업에서 발생한 배출권을 선진국에 파는 형태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음
※ 관련용어 :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ㅇ 탄소상쇄기금(Carbon Offset Fund)
- 창원시는 람사르총회 기간인 10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상쇄기금'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힘
- 이번 기금의 목표는 3,000만원 가량으로, 외국인의 경우 항공기와 자가용 탑승, 이동거리, 회의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근거해 탄소상쇄기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총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컨벤션센터내 부스에서 일정 금액의 돈을 내면 되고, 내국인의 경우 참가자와 일반 시민들은 야외광장과 용지호수 주변 부스에 기금을 내면 됨
- 탄소상쇄기금은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전달되어 재생에너지 개발, 폐열 이용 등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과 습지보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임
- 탄소상쇄기금은 2004년 국제자연보존연합 태국 방콕 회의, 2005년 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코스타리카 회의, 2008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성된 바 있음

ㅇ 탄소중립(상쇄)
- 탄소상쇄는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의 만족이나 이미지 제고(기업의 친환경 이미지 선전 활동인 ‘그린워시’)를 위해 탄소상쇄 프로그램에 자발적인 비용을 지불해서 ‘탄소중립’을 이루고자 하는 것임
- 영국항공은 원래 항공권 가격에 탄소상쇄 비용으로 일부 금액을 추가해서 지불하면, 비행기를 타고 수천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은 것과 같은 즉, 탄소상쇄를 통해 ‘탄소중립’을 이룬다고 선전함
- 환경재단의 프로그램에 따르면 서울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를 타고 왕복하면 3,382.2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이것을 상쇄하려면 북한에 나무심기에는 23,910원, 태양광발전소 세우기에는 125,640원, 캄보디아에 친환경 조리기구 보급에는 102,690원을 지불하면 된다고 함
- 유기농 표시처럼 탄소중립 표시를 한 상품도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탄소중립 마크가 찍힌 상품을 구매함
- 국내에서도 2008년부터 환경재단 부설 기후변화센터에서 CO2 ZERO 프로그램(http://www.co2zero.kr)을,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탄소중립 프로그램(http://zeroco2.kemco.or.kr) 운용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기로 함
- 국내에서는 아직 소비자나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상쇄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까닭에 현재는 정부와 NGO 주도로 탄소상쇄(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선전하고 참가를 독려하는 수준임

ㅇ 탄츠메세(Tanzmesse)
- 탄츠메세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2년마다 열리는 현대무용을 위한 세계 박람회, 특성화 박람회('인터내셔널 탄츠메세 2008')이자 마켓으로 무용박람회 부스전시, 쇼케이스, 다양한 강좌․공연으로 구성됨
- 뒤셀도르프 탄츠메세는 세계 춤 예술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이며,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초청된 현대 춤 작품들이 부스를 통해 전시되고 쇼케이스(견본) 공연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으며, 이곳에서 춤 예술인들은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고, 초청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함
※ '탄츠메세'는 영어로 댄스마켓(dance market)이라는 뜻

ㅇ 태그(Tag)
- 어떤 정보에 메타데이터로 부여된 키워드 또는 분류를 말함
- 일반적인 분류체계와는 다른 어느 하나의 정보에는 여러 개의 태그가 붙어 그 정보를 다양한 면에서 연관성을 보여 줄 수 있으며, 이렇게 제공된 정보나 자료는 접근을 쉽게 해주어 손쉽게 그 정보를 검색하고 노출시키고 분류하거나 다른 자료와 엮어 네트워크로 만드는 일을 쉽게 해 줌
- 태그로 쓰여진 키워드는 그 본문 안의 정보에는 기록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음악, 그림과 같이 문자로 그 내용이 기록되지 않아 검색이 어려운 인터넷의 정보 객체들도 문자를 입력함으로써 검색할 수 있게 함
- 특히 방대한 정보가 생성․교환․공유되는 인터넷에서는 어떤 데이터를 찾기 위해 태그를 사용함으로써 원하는 정보에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검색성을 갖게 함
※ 관련용어 : 메타데이터(Metadata)

ㅇ 테스트마켓(Test Market) : 시험시장
-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적으로 선정되는 소규모 시장을 말함
- 한국이 글로벌 테스트마켓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의 테스트마켓으로 떠 오르는 이유로, “우선 신제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얼리 어답터)가 많다는 점”, “소비자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즉 인터넷이 발달했다는 점”, “신제품 사용 소감을 빨리 인터넷에 올리고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문화가 있다는 점”, 개방적이며 소득이 뒷받침되는 시장이 있다는 점“ 등 4가지를 들고 있음
※ 관련용어 : 테스트베드(Test Bed)

ㅇ 테스트베드(Test Bed)
- 큰 프로젝트를 앞둔 시험무대라는 의미의 용어
- 글로벌 기업들에서는 테스트베드에서의 시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나 시도를 점검하고 큰 시장에 내놓기 전에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이를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제품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좁은 의미로는 SW나 HW를 본격 가동하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환경을 테스트베드라고 함
※ 관련용어 : 테스트마켓(Test Market)

ㅇ 테이블 탑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기술
- 인간의 손동작과 모양, 터치감만으로 디스플레이(TV, 모니터, 전자책 등)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은 지능형 인터페이스 기술 중에서도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음
- 손으로 인간과 컴퓨터시스템이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는 이 기술은 인간 생활의 편의와 함께 현재 제작 유통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활용과 제작법에도 큰 변화를 주게 됨
- 미래 콘텐츠는 일방적인 전달형 콘텐츠가 아닌 TV, 모니터, 전자책 등의 디스플레이 형태의 가상공간에서 사람이 직접 찾아보고 만져보고, 들어볼 수 있는 사실적인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변화함
- 대형 디스플레이(TV, 모니터 등) 화면에 마우스 없이 손을 움직여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함

ㅇ 텔레매틱스(Telematics)
-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의 합성어로 차량, 항공, 선박 등 운송장비에 내장된 컴퓨터와 무선통신기술, 위성항법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위치추적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인터넷에서 문자신호와 음성신호를 바꾸는 기술 등에 의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말하며, 이중에서 자동차 텔레매틱스는 가장 각광 받는 분야라고 할 수 있음
- 자동차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이동통신기술과 위치추적기술을 자동차에 접목하여 차량사고나 도난감지, 운전경로 안내, 교통 및 생활정보, 게임, 인터넷 이용(e-mail, 뉴스, 금융 거래 등) 등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자동차 관리를 가능케 하는 첨단 기술임

ㅇ 텔레시네(Telecine, Television+Cinema)
- Television과 Cinema를 조합한 CF 기술용어로, 필름으로 촬영한 화상을 VTR 테이프에 옮겨 합성하는 기술을 뜻하며, TV용으로 변환된 영화를 말함
- 영화카메라로 찍은 TV드라마, 광고, 영화는 TV로 방영될 때 그 마지막 단계에서 텔레시네 과정을 거쳐야만 하며, 텔레시네는 영화필름을 텔레비전 영상으로 전환하는 장치로 영사기와 TV를 연결시켜 1초당 24 프레임인 영화필름을 TV영상에 적합한 1초당 30 프레임으로 바꾸는 장치를 가리킴
- 이렇게 복잡한 텔레시네 방법을 거치는 이유는 동일한 장면을 비디오와 영화카메라로 각각 찍으면 화면에 잡힌 사물의 색과 음양의 깊이에 차이가 나타남
- 즉 필름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 비디오로 전환한 화질이 비디오로 실제 장면을 직접 촬영한 결과보다 더 우수하며, 그래서 최근에는 광고, TV 드라마를 영화카메라로 찍어 다시 텔레시네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음
- 텔레시네는 일면 '스캐너'라고도 일컬어지며 요즘은 영화의 전자편집을 위해 필름영상을 비디오영상으로 옮기는 데 많이 쓰이고 있으며, 텔레시네는 영화 필름상의 광학음향이나 자기음향을 TV 전송을 위한 음향 신호로 바꾸는 데 쓰이기도 함

ㅇ 통섭(統攝, Consilience 또는 Interdisciplinary)
- "지식의 통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을 말함
- 이러한 생각은 우주의 본질적 질서를 논리적 성찰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고대 그리스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두 관점은 그리스시대에는 하나였으나, 르네상스 이후부터 점차 분화되어 현재에 이름
- 한편 통섭 이론의 연구 방향의 반대로, 전체를 각각의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하는 환원주의도 있음
- 1840년대에 윌리엄 휘웰은 "Consilience"란 말을 "통섭의 귀납적 결론은 사실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분야를 통한 결론에 의해 얻어진 귀납적 결론이 또 다른 분야에 의해 얻어진 결과와 일치 할때 얻을 수 있으며, 그러므로 통섭은 어떤 것에 대해 발생한 사실을 해석하는 이론들을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함
- 여기서 귀납적 결론이란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서야만 통섭에 받아들여질 수 있음
- 현대적 관점으로 볼 때 각 지식의 분야들은 각각의 연구분야의 활동에서 얻어진 사실들에 기반하여 연구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들이며, 그렇지만 또 다른 연구분야의 활동에 의존하는 면이 큼
- 예를 들어 원자물리학은 화학과 관련이 깊으며, 화학은 또한 생물학과 관련이 깊고, 물리학을 이해하는 것 또한 신경과학이나 사회학,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됨

ㅇ 통섭사례
- 동양에는 맥락일치(脈絡一致), 일맥상통 (一脈相通), 사통팔달(四通八達), 만물박사(萬物博士)등 통섭과 통하는 한자성어가 있음
- 학제간 통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는 인문학적인 전통과 사회심리학, 경영학이 만난 협상학이 있으며, 현대 협상학은 황금률을 바탕으로 하는 인문학적 해석과 협상 상황을 과학에서 다루는 체계(體系)로 모델링하는 기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음
- 과학적 체계 모델링을 통해 상호 노력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음
- 다른 예로 심리학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만나 함께 연구하는 학문인 인공지능학이 있으며, 인공지능 연구는 아직 인간지능에 비해 초보 단계이나 초보 인공 지능 기술이 화상 탐사선이나 로봇 청소기 등에 응용되고 있음

ㅇ 통섭 연구 학자
- 통섭이란 말은 20세기말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의 1998년 저서 <통섭, 지식의 대통합>을 통해 다시 알려지기 시작함
- 그는 <사회생물학>(1975년)을 저술한 인본주의적 생물학자로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이의 간격을 매우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는 또한 C.P 스노우의 1959년 작 <두 문화와 과학 혁명>에서도 다루어진 바가 있음
- 윌슨은 과학, 인문학과 예술이 사실은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은 분리된 각 학문의 세세한 부분을 체계화시키는 데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있음
- 모든 탐구자에게 그저 보여지는 상태뿐만이 아닌 깊이 숨겨진 세상의 질서를 발견하고 그것을 간단한 자연의 법칙들로 설명하고자하는 시도임
- 이러한 점에서는 반대방향으로 연구하지만 오히려 환원주의에서 추구하는 것과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음
- 한국에서는 윌슨의 제자인 이화여대의 최재천 교수가 <통섭, 지식의 대통합>을 번역하여 한국에 통섭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통섭이라는 단어는 성리학과 불교에서 이미 사용되어온 용어로 '큰 줄기를 잡다'라는 뜻을 지님
- 한편 상지대의 최종덕 교수는 한국 의철학회에서는 통섭이 마치 학문간 동등하고 상호적이며 양방향적 관점의 합일로 오해하게 하고 있으나, 원래 윌슨의 개념은 인문학이 자연과학에 흡수되는 통합을 의미한 것이라고 비판함
- 또한 2006년 창립된 한국 의철학회는 의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학문과 실천과 덕성으로 구성된 의(醫)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하고 학술지와 학술대회를 열고 있음

ㅇ 통섭 참고서적
- 통섭 - 지식의 대통합, 사이언스 클래식 5, 원제 Consilience : The Unity of Knowledge (1998), 에드워드 윌슨 지음, 장대익, 최재천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5년
- 지식의 통섭 - 학문의 경계를 넘다, 통섭원 총서 1, 강병남 외
- 이분법을 넘어서, 장회익, 최종덕 지음, 한길사, 2007년
- 철학과 물리학의 만남 : 현대과학의 혁명,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음, 1990년
- 과학과 메타과학, 장회익 지음, 지식산업사, 1990년

ㅇ 트랙백(Trackback)
- 매우 간단한 구조와 원리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내가 작성하는 글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기능, 글과 글을 링크로 연결시키는 기능으로 우리말로는 흔히 '엮인글', '관련글'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 트랙백(trackback)은 초기 블로그에 없던 새로운 기능으로 `원격 댓글`을 쓰고 이를 알려주는 것을 의미하며, 댓글(reply) 및 덧글(comment) 기능의 확장판이라고 보면 됨
- 기존의 댓글이 해당 게시판에 독자가 게시물을 읽고 난 뒤 답변이나 감상문을 적는 기능으로 해당 게시물 밑에만 남겨지는 데 비해, 트랙백은 이보다 좀더 개선된 기능으로 다른 곳에 댓글을 남기는 기능임
- 트랙백이라는 기능이 있기 전에는 의견(답글)에 그 정보를 직접 기록하거나 링크를 남기는 방식이 있으나, 이 방식은 자신이 기록한 글을 직접 관리할 수 없고, 링크를 직접 남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트랙백을 이용하면 이런 불편함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음
- 의견을 보내고 싶은 글(A)의 트랙백 주소를 복사해서 내 블로그에 글(B)을 쓰면서 해당 트랙백 주소를 넣으면 내가 쓴 글(B)의 링크가 A라는 글 하단에 보여지게 되며, 따라서 A를 읽은 사람이나 글쓴이는 트랙백을 통해 B를 볼 수 있게 됨
- 트랙백의 장점은 간단히 말해, 자신의 글을 가지고 좀 더 편하고 다양하게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하나의 글을 이용해 여러 곳으로 트랙백을 보낼 수도 있고, 또 하나의 글에 여러 개의 트랙백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도 도움이 됨
- 또, 자신이 정성껏 쓴 글을 상대방의 블로그에 남겨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관리가 용이함
- 단, 상대방의 블로그에 남겨진 정보(블로그 이름, 글 제목, 내용 일부 등)는 자신이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없음

ㅇ 트랜짓(Transit)
- 트랜짓은 중간 기착지에서 내려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에 가는 것을 의미하며,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비행기를 갈아타는 것으로 면세구역에서 대기하는 것을 말함
- 24시간을 기준으로 그 이내면 트랜짓이고 그 이상이면 스탑오버(Stop Over)로 분류할 수 있음
※ 관련용어 : 스탑오버(Stop Over)

ㅇ 파사드(Facade)
- 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로, 내부 공간구성을 표현하는 것과 내부와 관계없이 독자적인 구성을 취하는 것 등이 있음
- 건물 전체의 인상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그 구성과 의장은 매우 중요하며, 여기에는 내부의 공간구성을 표현하는 것과 내부와 관계없이 독자적인 구성을 취하는 것 등이 있음
- 보통 장식적(粧飾的)으로 다루어질 때가 많으며, 건축양식의 역사에서 중요한 것임

ㅇ 파일럿프로그램
- TV 방송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기 전에 특집의 형태로 시험적으로 제작하여 시청자의 반응을 보고 정규 프로그램으로의 편성 여부를 결정하며, 시험용 방송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음

ㅇ 팝업광고
- 인터넷 사이트나 신문 등 여러 정보 매체의 제일 우측 위, 좌측 위 또는 우측 상단, 좌․우측 하단에 있는 박스 모양의 광고창을 일컫는 말로서 변종이 되면 컴퓨터에 치명적인 에러코드가 될 수도 있음

ㅇ 팝업메뉴(Pop Up Menu)
- 컴퓨터 하위 메뉴를 상위 메뉴의 앞에 배치하는 메뉴 구성 방식을 말함
- 해당메뉴를 선택하기 전에는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 선택한 후에 화면에 나타남

ㅇ 팟캐스트(Podcast)
- 팟캐스트는 아이팟(iPod)의 pod과 방송(broadcast)의 cast가 합쳐진 단어이며, 팟캐스트와 같은 방식의 배포-구독 모델은 팟캐스트라는 말이 생기기 이전인 2001년에 만들어졌으나 팟캐스트라는 용어는 2004년에 처음 사용되었음
- RSS를 이용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형태로서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오디오 파일을 구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디어를 찾아가지 않아도 청취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임
- 인터넷을 통하여 시청하려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팟캐스트를 선택하여 정기적 혹은 새로운 내용이 올라올 때 마다 자동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송을 전달하는 방법을 의미함
- 주로 MP3와 같은 미디어 파일을 웹에 올리고 RSS 파일의 주소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배포하며, 애플사의 아이튠즈와 같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를 검색하고 구독하며, 컴퓨터에서 직접 재생하거나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로 전송한 뒤 재생함
- 많은 사람들이 팟캐스트를 아이튠즈에서만 구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팟캐스트를 구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존재하며, 또한 팟캐스트라는 용어는 이를 들으려면 아이팟과 같은 MP3 플레이어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처럼 오해하게 할 소지가 있음
- 한편 MP3 플레이어인 Zen을 판매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2006년 1월 자체적인 팟캐스트 서비스인 ZENCast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팟캐스트를 Personal On Demand Broadcast의 줄임말이라고 소개하였음
- 팟캐스트가 다른 온라인 미디어와 다른 점은 사용자가 매번 미디어를 선택하거나 찾아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구독방식으로 이루어진 점이며, 팟캐스트의 구독 모델은 RSS 2.0 XML(또는 RDF XML) 파일 포맷을 사용하여 파일을 제공함
- 팟캐스트를 통해서 독립제작자들은 자신만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청취자들은 아이튠즈와 같은 팟캐스트 구독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왔는지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아 청취할 수 있게 됨
- 일부 팟캐스트 구독 소프트웨어는 미디어 파일을 자동으로 MP3 플레이어에 전송해 주기도 하며, 최근에는 동영상 파일을 전달하는 팟캐스트가 다수 만들어지고 있음

ㅇ 팬미디어
- 특정 국가만을 송출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 아닌 위성을 통해 아시아지역, 유럽지역, 중남미지역, 아랍지역 등 권역별로 방송되는 글로벌 방송 매체를 말함

ㅇ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 사전 답사여행
- 항공사나 여행업체, 기타 공급업자들이 자기네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사 또는 관련업자들, 유관인사들을 초청하여 관광하는 것을 말함
- 초청되는 사람들은 기사화하기 위해 기자들이 포함되기도 하고, 홍보에 도움이 되는 유관인사들도 있으며 아울러 상품개발을 위해 여행업자들이 초청되기도 함

ㅇ 페르시아만안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 1981년 5월에 페르시아 만안의 6개 아랍산유국이 역내(域內)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
- 페르시아 만안의 아랍 산유국들의 역내협력 강화, 회원국 상호간의 경제, 안전보장에 관한 활동을 추구함

ㅇ 포렌식 워터마킹(Forensic Watermarking)
- 상영되고 있는 영화의 비디오카메라 녹화를 통한 불법적인 콘텐츠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말함
- 이 기술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녹화된 콘텐츠의 분석을 통해 어느 스크린에서 촬영되었는지, 필요하다면 극장 내 어느 위치에서 촬영되었는지 등까지도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콘텐츠 유출의 경로까지 파악할 수 있음

ㅇ 포맷(TV Program Format)
- `포맷(format)'이라는 단어는 최근 방송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로, 출판에서는 `책의 규격'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나 방송에선 일련의 시리즈물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에피소드가 내내 변하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요소들을 집합적으로 칭할 때 쓰이고 있음
- ‘프로그램 포맷’이란 형식과 진행방식 등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전체 틀을 말하며, 프로그램 완성품이 아닌 제작 노하우를 해외에 판매하는게 바로 포맷 수출인 셈이며, KBS ‘해피 투게더 프렌즈’와 ‘상상플러스’, MBC의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 SBS의 ‘진실게임’과 ‘반전 드라마’ 등의 예능․오락프로그램들이 포맷(format) 형태로 해외에 수출되었거나 협상 중에 있음
- 포맷산업은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프로그램들의 제작권을 구매하여 이를 각 나라에 맞게 해당 지역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Pop idol', 'Big Brothers' 'Apprentice'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며, 2009년 1월 현재 KBS 2TV에서는 “1 vs 100"도 네덜란드 엔데몰의 포맷을 라이센스 받아서 제작․방영 중임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Top 10안에 8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포맷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보여주듯이 세계 포맷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국제적인 포맷 판매가 급격하게 성장한 배경에 대해 ▲방송시장의 보호무역 장치를 피해가기 위한 수단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인기와 적은 제작비 ▲해외에서 검증된 성공 가능성 등을 꼽고 있음
- 예능물은 드라마나 시사다큐에 비해 자국민의 문화적 거부감이 큰 편이어서 완성본보다는 포맷을 구매해 현지에 맞는 주제와 내용, 출연진으로 재구성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음
- 포맷이 세계 방송영상시장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본격 거래되기 시작 한 것은 2002년부터이며, 2002년 7억유로에 불과했던 포맷시장은 점차 성장을 거듭해 2007년에는 25억유로의 규모로 크게 확대됨
- 포맷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형 업체도 생겨났는데, 최근 `빅브라더(Big Brother)'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덜란드의 `엔데몰(Endemol)'사가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영국 비비시 월드와이드(BBC Worldwide), 프리멘탈 미디어(Fremantle Media) 등이 포맷 개발 및 판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방송사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ㅇ 포지티브(Positive) 방식
- 양허협상시 개방할 항목만 양허표에 적시하는 방식으로 WTO 등에서 흔히 사용하며, 한-아세안, 한-EU, 한-EFTA(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유럽 자유무역연합) FTA에서 채택함
※ 관련용어 : 양허협상(Concession Negotiation), 네거티브(Negative) 방식

ㅇ 폰트(Font, Typeface)
- 한 무리의 글자에 대해 통일적으로 정해진 글자형의 한 쌍, 정해진 크기와 서체를 갖는 한 벌의 활자를 말함
- 한 화점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한 글자의 형태, 즉 화점 조합을 정형화(定型化)한 것, 문자의 뼈대를 표시하는 것으로 화점의 조합형, 위치 관계를 말하며, 서체 또는 글자체라고도 함

ㅇ 풍선효과(風船效果)
- 풍선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불거져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또 다른 문제가 새로 생겨나는 현상을 의미함

ㅇ 프랑크푸르트 북페어(도서전)(Frankfurt Book Fair, Frankfurter Buch Messe)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
- 출판계의 최대 행사일 뿐 아니라 문화산업의 기본 콘텐츠를 제공하는 출판이 앞으로 문화산업과 어떤 연관을 맺어 나갈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세계적 도서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음
-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2008(Frankfurter Buch Messe 2008)

․기 간 : 2008. 10. 15 (수) ~ 10. 19 (일)
․장 소 :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박람회장)
․행사규모 : 100개국 7,373개 부스 참여(업체 및 국가), 299,112명 방문
․행사성격 : 책,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관련 콘텐츠 유관산업 창작자, 제작사, 에이전시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북페어

ㅇ 프레스킷(Press Kit)
- Kit : (도구, 교재 등의) 일습, 한 세트/ (용구를 넣는) 상자, 주머니 ; 재료(부품)세트
- 프레스 킷에서의 Kit 이라는 단어는 뜻 그대로 특정한 주제와 관련된 보도자료 모음이라는 뜻임
- 한마디로 표현하면 보도자료 종합세트 또는 보도자료 뷔페 정도인 셈임
- 프레스 킷은 기자에게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 그 제작의 첫 목적이지만, 홍보쟁이에게도 체계적인 자료를 축적할 기회를 주므로 모든 주제에 대해 프레스 킷화 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음

ㅇ 프레임워크(Framework)
- 소프트웨어의 세계에서 어플리케이션 소프트를 개발할 때에 빈번히 쓰여지는 범용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여 어플리케이션의 토대로서 기능하는 소프트웨어
- 어플리케이션의 아웃라인 개발에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면 독자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만을 개발하면 되기 때문에 개발 효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음
- 구체적인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의 설계 모델이나 전형적인 처리 패턴 등도 포함한 의미로 프레임워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음

ㅇ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
- 프레타포르테는 기성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복식용어로는 고급기성복을 말함
- 이 말은 1950년 초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이전에도 기성복은 있었으나 질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값도 싼 대중품이었으므로 멋쟁이들에게는 관심을 끌지 못했으며,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고급의상실)의 옷은 너무 비쌌으므로 이렇게 오트쿠튀르 수준의 기성복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게 되고, 현대적인 패션감각을 살린 새로운 의복이 점차 보급되기 시작되자 생겨난 것이 바로 프레타포르테(기성복 박람회)임
- 이 기성복 박람회는 파리에 본거지를 두고 오트쿠튀르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들이 속속 이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이제는 패션의 주류로 정착되었으며,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등지에서 해마다 2번 열리는데 이 박람회를 통하여 세계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창작 의상을 소개하여 세계의 패션을 이끌어가고 있음
- 프레타포르테에서 출발한 디자이너는 디자이너 앤드 캐릭터 브랜드(designer and character brand)를 생산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 브랜드는 특정 디자이너의 이름을 붙인 상품을 말하고, 캐릭터 브랜드는 개성을 짙게 표출한 상품을 의미함
- 1980년경부터 이와 같은 브랜드가 직영점, FC(프랜차이즈 체인), 가맹점 등을 통해 단일품 판매를 추진하여 고객층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커다란 비즈니스로 성장하게 됨

ㅇ 프로도 경제(Frodo Economy)
- ‘반지의 제왕’ 주인공 이름을 딴 신조어로, 뉴질랜드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으로 소설→영상→게임→캐릭터→관광지 등으로 연쇄적인 효과를 보면서 관광객 연평균 5.6% 증가, 영상산업 146% 성장, 고용창출 약 2만명 등 경제적으로 엄청난 이익을 얻은 것을 이르는 말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르기도 함

ㅇ 프로젝트 금융기법(Project Financing)
- 대규모 위험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수법으로서, 자금조달의 기초를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담보에 두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에 두는 금융수법을 말함
- 현재 가치에 의존하는 일반대출과는 달리 미래의 사업성을 근거로 발생하는 금융조달 기법이므로, 명확한 사업타당성 분석과 최적의 사업구조화는 금융기관 대출심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
- 이 기법은 전통적으로 대규모의 천연자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향후 해당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할 현금흐름(cash flow)에 일차적으로 대출의 변제를 의존하는 거의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기법을 지칭하기에 이르렀음
- 따라서 프로젝트 금융은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에너지관련 혹은 천연자원개발 프로젝트, 사회간접자본시설의 건설 그리고 연예 및 오락시설, 부동산건설,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자금조달 및 운용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음

ㅇ 프로젝트투자
- 현재 영화에 대한 투자방식은 크게 프로젝트별 직접 투자와 투자조합을 통한 간접 투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투자자본은 배급을 전제로 한 투자배급사의 산업자본과 금융자본 성격의 벤처캐피털이 있음
- 프로젝트 투자방식의 자금 조달은 기존의 일반적인 지분투자나 차입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름
- 프로젝트 투자방식은 피투자자의 신규 프로젝트의 위험이 기존 사업이나 자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투자자의 경우에도 피투자자의 신용이나 담보력과 관계없이 프로젝트 자체의 현금 흐름에 근거하여 높은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으므로 몇 가지 운영상의 문제점을 제거한다면 투자자와 피투자자 모두 선호하는 파이낸싱의 형태라 할 수 있음
- 또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프로젝트 투자는 지분투자에 비해 회수기간이 짧다는 점 때문에 영화와 게임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지분투자의 경우 평균 3년의 회수기간인데 비해 영화 1년, 음반 6개월, 공연 6개월 등 짧음)

ㅇ 프린지페스티벌(Fringe Festival)
- 장르나 형식 등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펼쳐지는 예술공연축제
- 변두리, 외곽이라는 뜻의 프린지 페스티벌은 1947년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8명의 예술가가 거리와 교회를 오가며 공연을 펼치면서 시작되었으며, 1957년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The Festival Fringe Society)가 결성되면서 독립적인 예술제로 시작됨
- 이후 1970년대부터 북아메리카 전 지역에 프린지 축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아시아에서는 1980년 홍콩에서 최초의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렸음
- 매년 8월,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가 그 모태이며,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계 36개국에서 모인 1,000여 개의 공연단체가 200개에 달하는 공연장에서 1,500개가 넘는 공연물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제임
- 축제기간 동안에는 에든버러의 거리 곳곳에서 각종 공연들이 펼쳐져 마치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하며, 연극․뮤지컬․콘서트․전시회․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짐
-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부터 매년 연극․무용․음악․미술․독립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향하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모여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음

ㅇ 플래시비디오(Flash Video, FLV, 플래시 영상, 플래시 동영상)
- 한 때는 매크로미디어사가, 지금은 어도비시스템즈사가 개발하고 있는 동영상파일 포맷이며 이 포맷 파일의 확장자는 .flv임
- 특징 : 어도비 플래시(옛날에는 "매크로미디어 플래시"라고 불렀음)에서는 플래시 비디오를 다른 미디어 종류와 같게 취급할 수 있고, 파일 안의 다른 객체와 같게 스크립트 처리, 제어를 실행할 수 있으며, 현재 리치 콘텐츠(rich contents)의 주류인 플래시 위에서 재생, 표시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임
- 영향 : 플래시 비디오가 나오기 이전에는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나 퀵타임 동영상이 존재하고 많이 쓰였으나, 파일의 특별한 코덱, 플레이어의 플러그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어떠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동영상을 볼 수 있었으며, 플래시 MX(버전 6)부터 플래시 비디오(Sorenson H.263의 제어판)을 지원함
- 이로써 기존의 문자열과 정지 화면 기반의 인터넷 뼈대가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옮겨지면서 웹의 표현 방식이 혁신적으로 바뀌는 한 요인이 되었으며, 2004년 이후로, 유튜브 등의 대기업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에서 이 기술을 채용하고 있어 인터넷 상에서의 동영상 재생의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공헌을 하고 있음

ㅇ 플래시 애니메이션
- 1997년 미국 매크로미디어사가 만든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플래시(Flash)를 이용해 만든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주로 선으로 그리며, 파일 크기가 일반 동영상의 16분의 1에 불과하여 전송 속도가 빠르고 확대해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 제작 방법도 간단해 소규모 팀이나 아마추어들이 만든 2~3분 가량의 작품이 많으며,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장난기와 상상력, 극적인 반전 등의 묘미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사회 이슈를 담은 작품들도 많이 제작되고 있음
- 엽기토끼로 유명한 '마시마로', 작대기 인간 '졸라맨', '우비소년', '스노우캣', '아치와 씨팍' 등과 같이 캐릭터상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경우도 많음

ㅇ 플랫폼(Platform)
-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들을 돌리는데 사용되는(실행되도록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며, 플랫폼은 하나의 운영체제 또는 컴퓨터 아키텍쳐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으며 그 두 가지를 통칭해서 말할 수도 있음
※ 관련용어 : 다중(멀티) 플랫폼(Multi Platform), 크로스플랫폼(Cross Platform)

ㅇ 피규어(Figure)
-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동물형상의 모형 장난감

ㅇ 피로도시스템
- 온라인 게임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시간이 미리 규정된 일정 시간을 초과할수록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보상(경험치 혹은 아이템)이 점차 줄어들게 해 무분별한 장기 이용을 방지고 게임중독을 예방하려는 시스템을 이름
-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서든 어텍”, “던전 앤 파이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있음

ㅇ 피시게임(PC게임, Personal Computer Game)
- 아케이드 기판이나 비디오게임기가 아닌 개인용 컴퓨터에서 즐길 수 있는 비디오게임을 말함
- 컴퓨터게임들은 초창기 간단한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를 가진 게임에서 다양하고 보다 시각적으로 진보한 게임까지 점차 발전되고, PC게임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었으나, 향후 컴퓨터게임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는 않음
- PC게임은 사용자 컴퓨터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특정 세대의 그래픽 처리 장치나 온라인 플레이를 위해 인터넷 접속을 요구하는 것처럼 특수한 하드웨어를 요구하기도 함

ㅇ 필드트립(Field Trip)
- (학생의)실지 견학(여행), 현장학습, (연구조사를 위한)야외 연구여행, (업무상의)현지출장